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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0일) 헝그리앱 모바일 게임 인기 순위에서는 '도미네이션즈'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도미네이션즈'는 아시아 지역 출시를 맞아 신규 문명 '한국'을 추가해 국내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주 2위를 차지했던 '러스티블러드'는 4위로 2단계 하락했으며, 그 자리를 퍼즐게임 '프렌즈팝'이 차지했다. '프렌즈팝'은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IP(지적 재산권)를 활용한 첫 번째 게임으로, 육각형 블록을 통해 여섯 방향으로 매칭하는 '퍼즐링의 묘미'와 캐릭터를 수집하는 '콜렉션 기능'이 더해 큰 재미를 준다.
'뮤오리진'이 5위, '세븐나이츠'가 6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중위권 순위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7위에는 대규모 길드전과 공성전을 전면에 내세운 '아케인'이 차지했다. 8위와 9위에는 '천룡팔부'와 '캔디크러쉬소다'가 올랐으며, 마지막 10위는 '오스트크로니클'이 차지했다. 특히, '캔디크러쉬소다'는 무료 골드바와 무료 부스트를 제공하는 버블껌 동산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프렌즈팝'과 '캔디크러쉬소다'가 선전하고 있는 보드/어드벤처 순위를 살펴보면 '디즈니 틀린그림찾기'가 3위로 디즈니 IP의 저력을 보였으며, 최근 좀비 맵 추가로 큰 인기를 끈 '모두의 마블'이 4위를 기록했다.</p>
온라인뉴스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to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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