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0일(17:4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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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대동공업 주식 2만4000여주(0.1%)를 추가 매수했다. 변동성이 큰 장에서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추가 베팅'을 하는 양상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9일과 이날 대동공업 주식 총 2만4105주를 장내 매수했다다. 취득단가는 주당 9190원~9223원이다. 보유 지분은 16.91%(401만2838주)에서 17.01%(403만6943주)로 늘었다.
박 대표는 지난 2006년 대동공업의 5% 이상 주요주주로 올라선 뒤 꾸준히 이 회사 주식을 매입해 왔다. 특히 지난달 말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추가 베팅'을 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21일 대동공업 주식 5만1563주를 추가 확보해 지분을 16.91%까지 끌어올린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다. 지난달 같은 시기에는 보유중이던 태양 주식도 5만여주 추가 매입한 바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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