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9800원에 판매
[ 김병근 기자 ] 홈플러스가 9만원대 남성 정장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제조·직매형 의류(SPA) 자체상표(PB) ‘F2F’를 통해 남성 정장(사진)을 9만980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정장은 울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실루엣이 슬림하고 무게가 가벼운 게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황동호 홈플러스 패션마케팅팀 팀장은 “울라이크 소재로 정장을 만들면 가격이 최소 20만원에 육박한다”면서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스리랑카 등 해외 생산라인을 확보해 원가를 줄여 품질 대비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정장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조끼(2만9900원)와 28종의 남성용 드레스셔츠도 1만2900원부터 선보였다. 레이디원피스(3만9000원), 스마트 재킷(4만9000원), 트렌치코트(5만9000원) 등 여성복도 내놓았다. 이들 상품을 비롯해 총 370여종의 가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F2F 의류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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