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지역맞춤형 평생학습사회 실현에 앞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2015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 학위과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년 연속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이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그동안 산학학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직업교육에 앞장서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목표에 따라, △성인학부 및 성인학과 개설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행정, 재정적 학습자 지원 등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위과정과 학칙을 마련했다.

평생학습중심대학 학위과정인 산학협력성인학부에는 산업체위탁학과(기계설계과, 자동차과, 산업경영과)와 계약학과(LED제어설계과), 학-군 제휴학과(e-MU: e-Military University)인 특수자동차과 등이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 서남부 산업단지의 산-학-학 연계구축망의 확장을 통해 재직자 생애특성을 고려한 성인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학위과정은 재직자의 이론적 기반을 다지고, 신지식의 습득, 실습위주의 경험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 및 기능을 익힘과 동시에 자아실현의 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주민의 생애직업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설기계산업 전문인력양성교육, 행복일터지원사업 등도 운영 중이다.

한발 나아가 최근 교육부가 고졸취업자들의 대학교육기회를 열沮殮?위해 일학습병향을 확대 추진하고자 마련하고 있는 ‘선취업후진학 전담 평생교육 단과대학 개편방안’에 적극 동참할 계획도 밝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필구 총장은 “정부와 교육부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개편방안’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사회가 평생학습사회로 접어들고, 지역사회와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생교육단과대학’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과학기술대학이야말로 지역주민과 기업의 평생학습을 위해서 총력을 다 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기업들과 함께 꿈꾸고 함께 그 꿈을 이루어 나가는 미래평생학습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장인 이승호 교수는 “시흥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내 재직자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서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하고 성인이 학습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대학이 평생학습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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