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2015 미국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콜비 루이스의 2구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2루수 앞으로 떨어졌지만 2루수가 공을 놓쳤다. 그 사이 추신수는 빠르게 달려 1루를 밟으며 내야안타로 만들며 1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번째 타석에서는 7구만에 헛스윙 삼진, 4회말 2사 1, 3루 세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7회 1사 3루서 상대 압바드의 2구째 공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쳐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4대0 승리를 거뒀으며, 추신수는 타율 0.255 17홈런 64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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