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9.1% 늘어난 6조4600억원을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6조6700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이전과 비슷하겠지만 스마트폰 부문의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소 연구원은 "반도체는 고부가가치 모바일 D램 비중 확대와 20나노(nm) 공정 전환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로 2분기와 유사한 영업이익 3조4700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IT·모바일(IM) 사업부는 3분기 스마트폰 가격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8.1% 줄어든 2조2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