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8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950원(10.00%) 급등한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지난 11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시한 7047억원보다 181억원 높은 7228억원을 최종 매각가로 결정했다.
박 회장이 이 가격을 받아들이면 6년 만에 그룹의 경영권을 되찾게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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