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제주도 지역의 16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5∼30㎜.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지역의 기온은 서울 17.5도, 인천 19.7도, 수원 16.5도, 춘천 15.2도, 강릉 14.4도, 청주 15.3도, 대전 14.4도, 전주 15.8도, 광주 16.8도, 제주 20.6도, 대구 13.4도, 부산 18.6도, 울산 15.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 중부지방의 기압골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상층의 한기가 유입돼 일교차가 벌어지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보통', 나머지 전국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오존 등급은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예보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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