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모두투어, 호텔업·관광인재 육성에 도전…글로벌 관광레저그룹으로 도약

입력 2015-09-15 07:00  


모두투어(사장 한옥민·사진)가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지수 여행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모두투어는 대한민국에서 ‘여행상품 도매업(Wholesale)’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모두투어는 현재 전국 36개 영업지점 및 영업소, 6개의 해외지사(도쿄 큐슈 북경 장가계 런던 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전국 855개의 베스트파트너(모두투어 전문 판매대리점)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4년 연속 1위 선정이 영광스럽다”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글로벌 관광레저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으로

모두투어는 국내 최초로 여행상품 도매업을 시작한 만큼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고 정도(正道)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외환위기 911테러, 장기간의 경기침체, 각종 자연재해 등 수 많은 위기 속에서도 건재해왔다.

또한 글로벌 관광레저 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윤리경영, 고객만족, 동반성장 등의 핵심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4년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6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모두투어가 걸어가고 있는 길은 2014년 노사상생협력 유공 대통령 표창(대표이사 우종웅 회장), 한국소비자원 조사 해외패키지여행 만족도 1위, 2회 연속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마크 획득 등을 통해 그 방향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체온 나눔 행사(헌혈)’, ‘사랑의 빵 만들기(제과제빵 재능기부)’, ‘푸른세상 만들기(식목일 나무 심기)’,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다문화가정 돕기)’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다각화를 통한 도약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매년 10% 이상, 중국인 관광객은 최근 3년간 4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서울 시내 객실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인바운드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진출해 현재 제주 로베로호텔, 서울스타즈 호텔 1, 2호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모두투어는 여행업계 발전을 위해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를 인수, 교육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또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모두투어 투어디자이너’ 장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계열 전공 학생들에게 업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일본, 2014년 중국에 이어 올해에는 캄보디아에서 투어디자이너 활동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지난 8월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여행 관련 전문 매장인 ‘트래블갤러리’를 오픈,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갤러리에는 카페 ‘VIA M CAFE’ 여행용품 편집숍 ‘VIA M SHOP’ 등이 입점해 있다.

아울러 지난해 6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첫 번째 여행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친 모두투어는 내달 3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 전관에서 제2회 여행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약 300개의 부스에서 전 세계 다양한 현지 관광 관계자들이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 체험 및 이벤트 등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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