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쇼박스는 전날보다 220원(2.51%)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암살'에 이어 '사도'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사도'의 예상 관객은 400만~700만명으로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암살'의 상영은 현재 수준에서 마무리될 경우 작품이익이 75억원에 달할 것으로보인다"며 "'사도'도 흥행에 성공하면 쇼박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85억원까지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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