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과 중국 대형 여행사 씨트립 협약…관광산업 박차

입력 2015-09-15 11:10   수정 2015-09-15 11:38

신세계면세점, 관광활성화를 위한 발걸음 촉진
중국의 황금연휴동안 유커 잡기 나선 국내 면세점


K_001 사진출처: 중국 소호뉴스/ 중국 온라인 최대 여행사 씨트립의 사오봉 수석운영관(중앙 왼쪽)과 신세계영업부 한성호 상무(중앙 오른쪽)가 협약식에 참석 양사 간의 MOU를 맺었다.
지난 14일 국내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과 신세계면세점이 손을 잡고 한국관광 사업을 발전시키겠다는 MOU 상호 협정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씨트립 인터넷 국제여행호텔업무부 사오봉 수석운영관과 신세계영업부 한성호 상무가 참석해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했다.
씨트립은 국내 여행에 관련된 제품이나 자원을 이용해 한국관광을 중국 현지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씨트립의 한국행 관광상품을 주문, 예약한 중국인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특별한 이벤트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소호뉴스는 "씨트립과 신세계면세점의 협약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제일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K_002 사진출처: 중국 소호뉴스/ 중국 씨트립 여행사와 신세계면세점이 서로 MOU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한편, 씨트립은 지난 9일 호텔신라와 에버랜드 경영진을 만나 MOU를 맺고 국내 관광산업 촉진을 앞서 약속한 바 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중국 황금연휴인 중추절과 국경절을 맞아 유커를 잡기 위한 국내 유통사들의 발걸음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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