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장은 연간 총 9300t 규모다. 연간 5000t의 폴리부틸렌(PB) 배관과 4300t의 소방용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 배관을 생산할 수 있다. 애강리메텍은 새 공장 준공으로 물류비 등 관리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3만㎡ 이상 여유 부지가 남아있어 향후 시장 확대시 생산 규모 확대도 가능하다.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2021년까지 매출 3000억 원 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강리메텍은 태광실업그룹 계열사다. 주택 난방이나 음용수를 급탕할 때 사용하는 PB배관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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