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인천 미단시티·세종 클러스터·전남 새꿈도시…지자체 사업 한눈에

입력 2015-09-15 18:35  

D-3
19일 인천 송도서 개막

SH공사 서울 마곡지구·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안동 유교·선비문화공원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 대거 공개



[ 윤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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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는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이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대거 선보인다.

○영종하늘도시·세종국제지구 전시

공동 주최를 맡은 인천시는 독립 홍보관을 개설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개발, 강화군청, 그랜드개발, 인천항만공사 등 인천 관련 공기관들이 추진 중인 개발 프로젝트를 내놓는다.

먼저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개발이 공동으로 영종도에서 추진 중인 미단시티 청사진이 공개된다. 미단시티는 정부가 올 연말 선정할 예정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예비 후보지역 중 하나로 최근 선정돼 주목 받는 곳이다. 269만㎡ 부지에 아파트 4730가구와 숙박시설, 단독주택, 복합리조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종도 내 대표적인 택지지구인 영종하늘도시도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자를 찾는다. 이곳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비 8조2121억원을 들여 개발 중이다.

인천 청라 일대에 조성될 로봇랜드 마스터플랜도 공개된다. 76만7000여㎡ 부지에 로봇테마파크,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지원용지(43만여㎡) 개발사업인 ‘골든하버’를 선보이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 복합리조트 사업을 내놓을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시티스케이프 박람회에서 세종시 2-4생활권인 국제업무문화교류구역(6만2337㎡) 개발 계획을 알리고 컨벤션 호텔 쇼핑센터 업무빌딩 등으로 이뤄진 중심상업지구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북·충북·강원 등 주력 사업 공개

전라북도는 무주 백운산 자락에 조성된 ‘무주 태권도원’, 이곳과 인접한 부지 13만여㎡에 조성할 리조트 및 상업단지 프로젝트를 출품한다. 이곳엔 태권도와 어울리는 휴양 레포츠 시설을 넣을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실버 시설과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버 단지를 조성하는 ‘새꿈도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경상북도는 안동시 성곡동 ‘안동 유교·선비문화공원’ 등 도내 주요 관광지 개발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충북 괴산군은 음식료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계·전기·태양광산업 등을 유치할 대제산榻保?85만4000㎡)를 선보인다. 통합 5주년을 맞은 경남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명동 남포유원지’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내놓는다.

경기도시공사가 선보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SH공사의 ‘서울 마곡지구’ 및 ‘가든파이브 복합몰’ 등도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2018년 동계올림픽 주무대인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알리기에 나선다. 알펜시아는 해발 700m에 조성된 사계절 종합 리조트다. 숙박시설이 모여 있는 알펜시아 타운과 스포츠 시설이 있는 스포츠파크, 골프장과 골프빌리지 등 3개 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 관람객들은 시티스케이프 홈페이지(cityscapekorea.co.kr)를 통해 참관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등록을 하면 1만원짜리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 (02)360-4260~3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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