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결별…인스타그램 언팔로우 할 때부터 결별설 돌아
소녀시대 태연(26)과 엑소 백현(23)이 열애 1년 3개월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5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태연과 백현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태연이 갑작스럽게 백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한 차례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백현은 태연의 행보와 다르게 여전히 태연을 팔로잉한 상태여서 엑소 팬들이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을 표현했다. 태연은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입은 뒤 “갸힝”을 해시태그했고, 또 다른 사진에는 “탱?메리마치”라는 글을 게재했다.
‘탱쿵’은 태연과 백현의 별명으로, 갸힝 역시 태연과 백현 둘만이 주고받은 언어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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