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6일 현재 매출은 고작 191위로 저조해 그동안 기대주로 주목을 받은 것에 비해 의아해할 정도의 성적이라 왜 그런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선데이토즈는 ' 贊舅?애니팡'를 차세대 애니팡으로 부르면서 '애니팡' 이용자와 함께 신규 고객의 호응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블록 2개를 맞추는 손쉬운 게임 방법에 겹겹이 쌓이는 블록들의 입체감과 애니메이션을 더한 시스템으로 카카오 게임하기 서비스 때부터 신화를 써가고 있는 '애니팡' '애니팡2' 브랜드를 이은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게임업계서는 '애니팡'(43위) '애니팡2'(8위) '애니팡 사천성'(21위) '아쿠아스토리'(42위) 등 선데이토즈의 게임의 막강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라인업에 비해 '상하이 애니팡'의 초락한 성적을 두고 설왕설래 오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일시적이다. 워낙 막강한 선데이토즈 라인업 4인방과 함께 크로스마케팅이 서서히 힘을 받을 것이다. 캐주얼 명가의 자존심은 바로 회복될 것"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다른 측에서는 "지난 8월 25일 출시한 NHN픽셀큐브(대표 김상복)와 다음카 タ?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공동 개발한 퍼즐게임 '프렌즈팝'이 캐주얼 게임으로 20일만에 매출 7위까지 올랐다. 이런 상황에 비교해보면 '상하이 애니팡'의 성적 저조는 눈에 더 들어온다. 다운로드에 비해 진성유저가 부족하거나, 다운로드 수가 허수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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