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중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추자현이 중국 배우 우효광과 핑크빛 로맨스에 빠졌다.
추자현은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밝히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추자현은 "지금 많이 떨리는데, 깊게 생각해보고는 진지하게 글을 써내려 가겠다"라며 "강하고 주관적인 나는 다른 사람에게 기대기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내가 지금은 계속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내가 상처를 받고 피곤하고 화가 날 때 그를 찾고 싶다"며 "그를 만난 이후 매일 웃으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웃으며 잠이 든다. 내가 사랑에 빠졌다는 걸 알았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추자현은 "갑작스러운 사랑에 어찌할 바를 몰라 처음에는 조심스럽고 신중했으며, 또 낯설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가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했고, 여러분에게 내 사랑을 발표할 것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추자현은 "내게 꿈을 이루게 해준, 그리고 그를 만나게 해준 중국에 감사한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축복을 받기를 바란다"며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라는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도 전했다.
추자연의 열애 상대인 우효광은 1981년생으로 장신의 훈남 배우다. 추자현보다 2세 연하로 알려졌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 '철혈영웅로'에서 함께 출연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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