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스타일의 물리액션 모바일 게임인 '크로커스'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두루 경험한 개발팀의 역량을 기반으로 액션 콤보 시스템 기반의 RPG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진게임즈 정무정 대표는 "이번 투자로 중대형 액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팀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그리고 모바일에서 아직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액션 RPG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는 "오리진게임즈는 다년간 팀워크를 함께한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 액션 RPG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모인 팀"이라며, "경쟁 업체가 보유하지 못한 차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을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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