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시리즈는, 반전∙반핵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주인공이 싸움을 피해 적지에 단독 잠입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스텔스게임」 장르를 확립했다. 1987년에 첫 번째 작품을 발표한 이후, 그 중후한 스토리와 영화적 연출이 높게 평가 받으면서 전세계 누적판매수가 4,170만장(2015년 6월말 현재)를 넘 若?
시리즈 최신작인 『MGSV』는, 프롤로그와 본편의 2개 타이틀로 구성되어 있다. 본작의 주인공 「스네이크(BIGBOSS)」는,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의 『METAL GEAR』에서는 최후의 적으로 등장, 그 후 시리즈 작품 속에서 원래 그가 「핵전쟁의 위기에서 세계를 구한 영웅」이었음이 거꾸로 그려졌다.
이번 작품 『MGSV』는 「그 영웅이 왜 악에 떨어지게 되었는가」라는 시리즈 최대의 의문을, 프롤로그인 『MGSV:GZ』와 본편인『MGSV:TPP』에 걸쳐서 그린 시리즈 완결판이다.
또한, 게임 자체도, 지금까지 시리즈에 없었던 대규모 지도가 반영된 오픈월드의 세계에서 시간경과나 날씨 변화가 일어나고, 플레이어마다 전략성이 높은 잠입을 가능케 하는 「자유잠입」을 실현한 진정한 스텔스 게임으로 진화했다.
『MGSV:TPP』는, 올해 8월에 개최된 유럽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에서 어워드를 수상하고, 그 후 9월의 글로벌판 발매에서는 세계 각국의 저명한 미디어와 유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지역에 맞는 게임 로컬라이즈로 높은 번역 퀄리티를 가진 「SCEJA・아시아로컬라이즈센터」의 전면협력에 힘입어 시리즈 처음으로 11년만의 한글화와 간자체 중국어 로컬라이즈가 제작되었다.
또한, 아시아로컬라이즈판의 영상은, 코나미 유튜브 채널(https://youtu.be/yP14Myhq8zc)에서 특별 공개 중으로 아시아 언어로 자막 대응된 영상을 11월 발매에 앞서 한발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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