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관광객 1위는 중국, 335만명이 일본행
사진출처: 중국 광주일보/일본 찾은 관광객 중 최대는 중국인
중국 광주일보는 "일본 관광청 구보 시게토 장관이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계 자료를 발표했다"며 "올 1월부터 9월 10일까지 일본 방문 관광객이 약 1342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에 2020년까지 관광객 수 연 2000만명을 달성하는 목표가 일찍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일본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일본 측의 자료에 따르면 방일 관광객은 1위는 중국, 2위는 한국이며, 대만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9월 10일까지지 방일 관광객 총 1342만명 중 순서대로 중국이 약 335만명, 한국이 약 255만명, 대만이 약 247만명을 기록했다. 일본 방문 관광객은 올 8월에만 전년 동월대비 63.8%가 늘어난 181.7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월별 통계 최고치를 기록한 올 7월 일본 방문객 약 192만명에 이어 두번 째로 높은 수치다.
김선호 한경닷컴 庸섦봄?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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