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정황상 롯데그룹 경영권 장악했다고 본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국회 답변

입력 2015-09-17 13:51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현재 롯데그룹을 장악하고 있는 인물로 신격호 총괄회장이 아닌 그의 차남 신동빈 회장을 꼽았다.

그는 이날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롯데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이가 누구라고 보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의 질문에 대해 "외형이나 언론 보도로 봐서는 신동빈인 것 같다. 정황으로는 경영권을 장악했다고 본다"고 답했다.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이 "롯데사태는 상법 절차를 무시하고 경영을 승계한 전근대적 가족경영 현상"이라고 말하자 정 위원장은 "우리도 그렇게 보고 있다. 롯데는 아주 특수한 경우다. 과거에도 전혀 없던 사례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