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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과 소유가 요리 호흡을 통해 ‘제 2의 썸’을 노린다.



내일(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8회에 최현석과 소유가 환상호흡으로 완성한 콜라보레이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걸그룹 최초’로 옥상텃밭을 방문한 씨스타 소유와 보라는 자진해서 텃밭 가꾸기와 저녁식사준비에 나섰다. 씨스타 방문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던 최현석은 소유와 보라의 “배고프다”는 한마디에 “그럼 다 때려 치고 요리해야지!”라고 외치며 하던 일을 때려치고 후다닥 주방으로 뛰어들어가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소유는 "저 요리하는거 좋아해요!"라며 요리 보조를 자청하며 최현석의 건치미소를 유발해 최현석+소유의 콜라보레이션 요리를 기대케 했다.



반죽담당을 맡은 소유는 소문난 건강미인답게 폭풍반죽 치대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체중을 실어 요령있게 반죽하는 모습으로 도시농부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최현석과 소유는 평상에 앉아 함께 만두를 빚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둘은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요리커플'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소유가 적극적인 자세와 야무진 요리 솜씨로 최현석의 특頻망뗄?등극했다"며 "최현석과 소유의 콜라보레이션 요리가 도시농부들의 부러움을 이겨내고 입맛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내일(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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