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경리단길 맛집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경리단길 고메로드’가 열린다.
맛집 추천 앱(응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큐플레이스는 경리단길 인근에 있는 40여개 외식매장이 참여하는 ‘경리단길 고메로드’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연다.
서울 이태원동 경리단길 일대는 국내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적 ‘맛집 거리’로 꼽힌다. 소박한 메뉴의 가정식, 다양한 맥주를 파는 수제 맥줏집 등 특색 있는 외식 메뉴가 많다.
이번 행사에는 장진우 씨가 운영하는 ‘세렝게티’ ‘장꼬마’를 비롯해 주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수제 맥주 전문점 ‘크래프트 웍스’,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디저트카페 ‘에끌레어 바이 가루하루’, 이색 태국음식점 ‘까올리포차나’ 등이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큐플레이스는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맛집을 추천하고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다. 이강호 큐플레이스 대표는 “홍대, 신촌, 강남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도 이 같은 행사를 추가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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