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콘서트, 박신혜 깜짝등장 "분위기 좀 띄워달라"

입력 2015-09-19 18:22   수정 2015-09-19 18:22



이승환 '빠데이 26년' 공연에 박신혜가 등장했다.

이승환의 '빠데이 26년'은 본인이 세운 공연 시간 5시간 40분을 갈아치우기 위한 무대로, 총 60여 곡, 6시간 공연에 도전하는 콘서트다.

이날 이승환은 "장시간의 공연은 돌발 변수가 너무 많다. 아까는 멀티탭 하나가 고장나서 연습을 중단했다. 하나만 삐끗해도 흔들리게 된다. 그럴 때마다 노련한 대처 기대한다. 스태프들께도 박수달라"며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이승환은 이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생활의 달인' 보면 뭐든 오래하면 되지 않나. 저는 그 진리를 믿는다. 계속 다짐하게 된다. 일단 의자가 있으니 앉아서 하는 즐거움을 보여드리겠다"며 공연을 이어갔다.

공연을 시작한 이승환은 "이번 공연은 초대권을 절대 팔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유보석이 있는데 이 친구만은 봐 주자. 박신혜 양이다"라며, 박신혜를 향해 "바쁜데 매번 공연마다 와 줘서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공연장 2층에 있던 박신혜가 이승환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승환은 "2층은 박신혜가 책임지고 분위기를 띄워주길 바란다"고 덧붙여 전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승환의 공연이 시작된 지 1시간 만에 V앱 접속자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