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 중소기업센터)는 오는 30일까지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 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고 20일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도내 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교육, 공동 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창업CEO는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1대 1 창업 멘토링 등의 과정을 지원받으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게 된다.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희망시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G-창업프로젝트 사업은 2009년 수원에서 출범해 2010년 서부권역(시흥), 2011년 남부권역(안성), 2012년에는 북부권역(고양)으로 확대됐으며, 그 동안 총 1354명이 지원해 1811명의 일자리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 과장은 “일반적으로 창업 성공률이 20%에 불과한 반면 G-창업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창업자의 생존율은 평균 63.2%로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G-창업프로젝트 참여를 시작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gsbc.or.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4~5)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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