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권·박물관 패스 등 판매
[ 최병일 기자 ]
트래블 할인 쇼핑몰 소쿠리패스(socuripass.com)가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한국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파리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쿠리패스 파리 사무소에서는 파리 여행에 필요한 교통권, 박물관 패스, 관광명소 입장권 등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여행객을 위해 한국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파리 상품 바우처를 파리 사무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바우처를 미리 구매하면 상품 가격을 최대 46%까지 깎아준다.
정창호 소쿠리패스 대표는 “한국 여행객뿐 아니라 아시아 여행객이 더 편리하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파리 도심에 사무소를 열었다”며 “티켓 구매, 투어 예약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파리 전문가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여행 팁을 줄 수 있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일 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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