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ELS 5830회'는 초기에 조기상환이 될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한다. 조기상환조건은 모두 85%이며 녹인(손실구간)은 60%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5828회'는 녹인이 없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유로스탁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42%를 추구한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0%이상(만기)이며, 월쿠폰 배리어도 60%이 기준이다.
이외에도 위험회피형 투자자를 위해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1년6개월 동안 원금의 101.5%(연1.0%)이 보장되는 '하나금융투자 ELB 398회'도 모집한다. 지수가 상승하면 최대 6.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중국 경기우려로 미국이 금리인상을 연기하는 등 신흥국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선진국으로 기초자산을 구성하고 조기상환 가능성은 높인 상품, 녹인이 없는 상품을 구성하는 등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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