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성질환자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장성 보험상품을 개발토록 해 보험에 목말라 있는 유병자들과 고령자들에겐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현재 역시 그런 상품이 없는 것은 아니다. 75세까지 가입이 됨은 물론,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어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사망률 중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질병과 수술비, 입원비특약 등도 가입이 가능한 것이다.
특히나 성인 3명중 1명 이상이 걸리는 암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하다. 암 보험은 건강한 성인도 나이가 있으면 보장의 한도가 적으며 보험료 또한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암 보험은 높은 보험료도 문제지만 어느 정도 연령이 되고 유병자일 경우 가입조차 어려운 것이 더욱 큰 문제이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고령자, 유병자, 장애인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선방안 역시 그런 차원에서이다. 암 보험은 젊은 나이에 가입할 수록 높은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가족을 꾸리고 자녀들을 돌보면서 자신을 챙기지 못한 아버지세대들은 암 보험 등에 대해 무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라도 우리나라를 이끌어 준 아버지세대들에게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암 보험, 실비보험 등으로 보답을 하는 것이 우리 자녀세대의 의무이다.
이미 고혈압과 당뇨 등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우신 아버지, 어머니세대를 위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보험이라는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많은 보험상품들 속에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암 보험이 무엇일까 찾아 헤매기보다 암보험전문비교사이트(www.total-bohum.co.kr)를 통해 비교 검토해 보는 것도 며칠 남지 않은 추석명절에 맞춰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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