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30조원 안팎이 늘어날 가능성 있다고 한은 총재가 전망했다. 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면서 빚을 감축시키기 위한 개선 입장을 밝혔다.
현재 “가계부채의 규모는 1130조원을 넘어섰고, 위험가구가 112만가구 정도로 해당 규모가 140조가 넘는다면서 경제에 큰 위협이 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미 연준이 금리결정을 하면 국내 상황에 맞게 운용할 수 있을텐데 지금 상황으로는 확정짓기 어렵다. 이에 금융안정을 꾀하면서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자금유출은 이미 3개월 전부터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내외금리차만 고려했을 때 내외금리차는 어느정도 유지해야 하며 해외 자금의 유출입은 금리차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환율에 대한 기대 심리와 해당 국가에 대한 신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소득보다 빚이 더 늘어나면서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말 137.6%로, 4년 전보다 10.1%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일 기간에 가계 소득은 매년 3.7%에서 6.2%까지 증가한 반면에 부채는 이보다 높은 5.2%에서 최대 8.7%까지 올랐다.
한은은 주택거래 활성화와 낮은 금리 영향으로 주택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크게 늘었지만 부채의 질적 구조는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에 따르면 “우리의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자치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이자부담이 매우 커질수 있다. 따라서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원금을 상환해서 부채를 줄이고, 가장 낮은 고정금리 대환을 통해 이자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별로 할인금리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이것은 목표치에 따른 예대마진이 다르기 때문으로, 이제는 은행에 이어 지점별 성향까지 파악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가계부채도 급증하고 있는데, 아무리 기준금리가 최저라도 대외적인 변수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저 이율도 중요하지만, 경제적 유동성을 고려한 원금상환 계획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1금융권(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NH농협은행·SC제일은행·IBK기업은행·JB전북은행·KJB광주은행·새마을금고·수협·보험사)을 비롯해서, 2금융권(캐피탈·저축은행) 등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개인별 상황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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