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중앙공원, 산책길, 가로수길 등 조성
[ 평택= 김하나 기자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평택 남부권에 조성되고 있는 신(新) 주거지역에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더군다나 1348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되는 1군 건설사의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부근에서 평택방면으로는 택지지구들이 형성되어 있다. 소사벌, 용이, 서재, 현촌지구 등이 이어지면셔 평택 최대의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0년 이후 16개 단지, 1만4700여 가구가 신규로 공급됐다.
올해에도 신규 단지들이 공급되고 있지만 공급과잉 우려는 적은 분위기다. 청약률이 고공행진을 기록하는데다 계약도 거의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1군 건설사들이 잇달아 대단지를 내놓은 것도 미분양 우려가 적은 요인이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용이지구와 맞닿아 있는 신흥지구에 들어선다. 주변에는 이미 단독주택과 낮은 주택이 형성되어 있다. 낮은 층이라도 주변이 막힘없이 조망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단지는 서측의 1단지와 동측의 2단지로 구분된다. 1단지가 좀 더 큰 편이다. 1단지에는 별동으로 어린이집이 자리잡게 된다. 서측의 동들 1층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독서실, 라운지 카페를 비롯해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등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다. 2단지에도 1단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했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대신 다양한 녹지로 조성된다. 우선 중앙 광장이 있어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 시설들이 설치될 에정이다. 산책로인 이팝나무길과 단지를 순환할 수 있는 벚꽃나무길, 느티나무길, 가로수길 등이 있다.
주차공간이 기존보다 10cm 더 넓게 설계됐다. 또한 대부분의 차량이 기둥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대부분 배치했다. 승하차가 편리하고 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이 될 전망이다.
지하주차장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제어시스템이 적용된다. 자동차나 사람 등과 같은 동체를 감지하는 조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절약형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200만화소의 선명한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일반적인 CCTV 보다 화질이 4배 가량 선명해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대림산업만의 설계 특징인 로비도 특화된다. 입구와 지면과의 단차가 없어 교통약자나 유모차의 통행이 편리하다. 엘리베이터 로비와 독립된 1층 전용홀이 있다. 1층 가구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조성되어 있다. 1544-303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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