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된 징동닷컴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경쟁사로 알려져 있다. 연간 매출이 약 45조원에 달하는 세계 4위 전자상거래업체로 지난해 5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올 1분기 기준 중국 내 직영으로 운영하는 B2C 온라인 쇼핑몰 점유율은 56.3%로 1위를 기록했다.
포티스 관계자는 "징동닷컴 한국관 입점으로 B2E(사내 임직원 복지몰)-B2B(기업 간 거래)-B2C 세 분야에서 균형잡힌 플랫폼이 거의 완성됐다"고 말했다.
포티스는 지난 17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에서 "한중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론칭할 1800개 이상의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확보했다"며 "올 4분기 베이징 법인 설립 후 B2E, B2B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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