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인수를 통해서 엑셈은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DB)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원천기술인 데이터처리 엔진기술을 기반으로 엑셈 제품군의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선재소프트의 지분 인수는 엑셈이 지난 7월에 체결한 신시웨이 인수와 관련 있다. 신시웨이는 리파지토리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제작해 쓰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회사로 빅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엑셈은 신시웨이의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선재소프트의 인-메모리기술을 결합한 디스크 기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또 보안기능을 탑재하면서 성능이 뛰어난 IMDB 제품으로 통신사 금융권 관공서를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향후에는 중국과 해외 IMDB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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