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자사가 보유한 주식을 투자자들이 빌려 주식시장에서 매도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대주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이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증권사에서 빌려 판 뒤 일정 기간 내 해당 주식을 다시 사들여 상환하는 서비스다. 유안타증권이 보유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주식 중 대주가 가능한 종목이 대상이다. 신용대주 이율은 최저 연 7.5%다. 대주기간은 최장 30일이며 최대한도는 5억원이다.
남상우 유안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신용대주는 주가가 하락할 때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매기법으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사이에서는 보편화돼 있다”며 “앞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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