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서현진
배우 서현진이 화제인 가운데, 서현진이 자신의 첫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4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서는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함께 열연하고 있는 배우 서현진과 켄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자신의 첫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서현진은 “첫 뮤지컬인 ‘사운드 오브 뮤직’ 첫 공연을 끝내고 어떤 기분이 들었냐”는 질문에 “도망가고 싶었다”라고 답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서현진은 “첫 공연보다 첫 연습실에 갔을 때 그 마음이 제일 컸다. 너무 처음 접해봐서 혼이 정말 많이 났다. 악보도 볼 줄 몰랐고 나 때문에 속도가 너무 느려지는 거다. 그래서 1시간 연습하고 10분 쉬면 내내 화장실가서 울고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현진은 “연기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후로 쭉 연기선생님한테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진은 9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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