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모든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기존의 커뮤니티들이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정체되었을 뿐 끝난 것은 아니며, 사용자들의 관심사에 맞는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티가 생겨나고 있다는데 의견을 일치하였다.
이러한 커뮤니티의 변화에 대한 의견들을 살펴보면, 김주관 이사는"PC시대에서 모바일 시대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커뮤니티는 사용자의 관심사 기반의 개방적 커뮤니티로 변화하고 있어, 최신 트랜드를 빠르게 따라가고 자신만의 장점을 가진 커뮤니티만이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박대성 이사는 "과연 무엇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인가를 생각하는 플랫폼으로 기존커뮤니티는 변화되어야 하며, 결국에 커뮤니티는 가상현실과 결합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정민 대표는 "기존의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보다는 다양한 독립적인 커뮤니티가 존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기술적인 노력과 애착이 있어야 한다. 또한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앱 개발을 위해 기존 사업자들도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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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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