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임강성이 뮤지컬 ‘최치원’ 주인공 최치원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9월23일 뮤지컬 ‘최치원’ 제작사 측은 “임강성은 인간의 희노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많은 드라마와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남자 주인공 최치원 역으로 선택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었다”고 전했다.
임강성이 열연할 최치원은 신라시대 태어난 천재 시인이자 당나라 역사를 바꾼 최초 유학파로서 황소의 난으로 어지러웠던 시절, 토황소격문이라는 병문 글로 민생의 평화를 이뤄냈지만 일생동안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임강성은 “최치원은 높은 학문적 경지를 이루고 있는 당나라의 이방인으로서 인간적 고뇌와 어려움을 느끼는 동시에 민생을 걱정하고 그들의 안위를 꿈꾸는 인물이다.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최치원’은 2016년 7월 본 공연에 앞서 10월15일과 16일 양일간 경주실크로드대축전 피날레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파파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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