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도 갖췄다. 기존 친환경 벽지는 합지·실크 벽지 등과 비교했을 때 품질이 떨어지는 게 대부분이었다. 폴리올레핀폼은 200~40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독립된 셀로 구성됐다. 방수효과가 뛰어나 습기로 인한 결로현상과 시멘트 독, 곰팡이 등을 차단할 수 있다. 푹신한 엠보싱 형태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소음 방지 및 단열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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