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3~21일 브라질 포수스지카우다스에서 열린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해 종합 4위에서 올해 3계단 뛰어올랐다.
한국은 경기과학고 1학년 정승원 군(사진)과 인천과학고 2학년 은승욱 군이 금메달을, 공주사대부고 3학년 안승범 군과 경기과학고 1학년 김병현 군은 은메달을 받는 등 대표단 전원이 수상했다. 특히 금메달을 차지한 정군은 필기·실기를 종합 평가한 결과 개인 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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