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개원 2주년을 맞는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사진)이 지역의 대표 관절병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어깨부문 특화진료 및 선진 의료시스템 도입,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관절, 척추 특화 및 환자 만족 서비스 제공
창원힘찬병원은 관절과 척추에 특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 의료진이 무릎, 어깨, 허리 쪽 관절, 척추질환을 중점 치료한다.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연골재생센터, 비수술치료센터, 어깨 클리닉, 고관절 클리닉, 족부 클리닉 등으로 세분화해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깨질환 환자의 진료 빈도가 가장 높다. 정확한 진단에서부터 비수술 치료,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 수술에 이르기까지 어깨 토털 케어를 통해 전문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창원힘찬병원 관절센터는 어깨 관절내시경 수술 시 일반적으로 많이 시행하는 전신마취를 대신해 어깨 신경만 부분적으로 차단하는 부위마취를 진행한다. 전신마취에 비해 수술 ㎸壅뎔?낮아 만성질환자도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다. 통증도 덜해 환자의 조기 회복을 돕는 마취 테크닉이다.
창원힘찬병원은 수술 후 재활관리를 돕기 위해 방문간호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숙련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환자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운동 및 복약지도를 한다. 매일 창원, 경남지역은 물론 창원힘찬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 이 밖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발마사지 서비스, 수술환자 안부편지 발송, 어버이날 카네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환자사랑 활동을 펴고 있다.
○나눔 경영 실천과 안전병원 인증
창원힘찬병원은 농촌 의료지원, 연말 김장나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주민 무료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대한노인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의 공식 후원병원으로 수술치료 전반을 담당한다.
창원힘찬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의무가 없는 일반병원 가운데 창원지역에선 처음이다. 창원힘찬병원이 진료뿐 아니라 조직운영 면에서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기관임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농겸 병원장은 “전문화된 의료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선진 의료를 실천해나가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경남의 대표 관절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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