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옛 한전 부지 옆에 19층 호텔

입력 2015-09-24 18:30  

시, 지구단위계획안 통과
'안전 D등급' 중부세무서는 7층 건물로 신축 허가



[ 이해성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 옆에 지상 19층 높이의 호텔(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삼성동 168의 3~5 일대에 용적률을 높여 관광숙박시설을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영동대로를 접한 이곳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에 속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과 가깝다. 호텔은 용적률 71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연면적 1만8757㎡)로 짓는다.

서울시는 또 중구 남학동 중부세무서 부지를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준공된 지 33년이 지나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중부세무서는 지하 5층~지상 7층 건물로 신축된다. 종로구 원남동 49의 17 외 25개 필지도 관광숙박시설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지상 14층, 287실을 갖춘 관광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