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추석연휴 기간의 철도 무임승차자 수가 계속 증가해 총 2만131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이 24일 코레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 3556명이었던 추석연휴 철도 무임승차자 수는 지난해 7412명으로 늘었다. 김 의원은 “코레일이 2009년부터 개찰구 표검사를 폐지하면서 무임승차가 용이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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