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10월12일부터 12월16일까지 ‘진로·취업 플래너’를 양성한다. 만 40세 전후, 고용보험 미취득자, 사업자 등록이 없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한다. 커리큘럼은 커리어코칭, 커리어컨설턴트, 생애진로설계, 오피스 기능, 강의실습 등 20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에서 주 3회 진행한다.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성인 대상의 진로취업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전략사업팀(02-360-4042)이나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인력공단-중구청 업무협약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장과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청에서 일·학습병행제 확산 등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일·학습병행제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와 취업행사 개최, 국가 자격시험 시험위원 위촉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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