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 1.5% 지속하고 있는 상태에서, 신규 코픽스 전월 1.66%에서 0.1% 떨어진 1.56%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현명한 금융소비를 즐기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 융자 3억 원이라는 자금을 3% 후반 금리를 사용하고 있는 K 씨, 당시 나름 저렴하게 자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부했었다. 그런데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가 2%대로 최저금리 갈아타기 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신용등급 및 소득증빙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매우 억울함이 들었다.
단순 이자만 계산해도 연간 삼백만 원이 넘는 차이가 발생하는데, 상환기간 30년을 감안하면 상대적인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K씨는 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바쁜 시간에 시간 내어 주거래은행을 방문했더니, 만기 고정금리 이용 중이라서 낮은 이율로 대환을 하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더욱더 최저금리가 옆집에 비해서 0.2% 정도 더 높았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스마트한 금융 소비 T 트렌드를 위해서는 실수요자들도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만 업무에 시간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모든 시중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사별 이율과 조건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서비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 담당자는 “부동산 금리비교는 변동 및 고정 금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최저금리 갈아타기(대환·전환) 등을 도와주며, 후순위 추가대출 / 중도상환수수료 / 매매잔금(구매·구입자금) / 전세자금(보증금담보) / 주거용 오피스텔 / 빌라담보 한도 / 준비·필요서류 등 상품 정보를 무상으로 안내해주고 있다. 전문가들이 개인별 상황과 목적에 적합한 이율과 조건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준다.”고 한다.
프리랜서·주부 등 소득증빙이 쉽지 않은 분들도, 건강보험료 및 연말정산용 신용카드 사용내역서 등 환산소득으로 추정해서 부동산 시세 대비 LTV70% 한도까지 최저금리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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