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의 정체는 거미일까.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고추잠자리’과 ‘코스모스’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고추잠자리’는 허스키한 매력의 중성적인 목소리를 뽐내며 추가열의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다. 이어 ‘코스모스’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선곡하며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승리의 여신은 ‘코스모스’의 편. ‘코스모스’는 65표를 얻어 34표를 얻은 ‘고추잠자리’를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과 동시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코스모스가 가수 거미 아니냐는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