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 노사정 포럼’은 노동계를 비롯한 정관계 재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를 초청해 △노동 분야와 비노동 분야의 소통 △공공의 쟁점에 관한 공론 주도 △우리사회의 새로운 비전 탐색 등을 다루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 포럼은 다음달 2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앞장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동이 행복한 삶의 특별시, 서울’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포럼을 기획하고 주최한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사진)은 “배제와 분열의 시대는 주변화된 노동과 박탈된 노동자의 처지가 늘어나는 데서 시작된다. 노동계급의 시대를 넘어 ‘노동시민’의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며 “협력과 포용의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과 그로부터 변화될 새로운 미래 비전이 노사정 포럼의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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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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