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비밀벙커, 문 열리니 드러난 대통령의 은밀한 공간 '충격'

입력 2015-10-01 07:20   수정 2015-10-01 15:30

‘연쇄쇼핑가족’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가연이 악플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 6회에는 ‘가방’을 주제로 쇼핑 패턴을 분석했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가연은 출산 후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 하던 중, “악플러들과의 전쟁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출산 후 18일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김가연은, 임신 당시에도 침대에 누워서 악플을 읽는 것이 유일한 일과였다고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녀는 “‘태교에 좋지 않으니 나쁜 걸 보지 말라’는 충고도 들었지만, 할 일이 없어 악플을 읽을 기회가 더 많았다”며 웃픈(?) 사연을 털어 놓았다.

“입덧으로 예민해져 가독성이 더 좋았다”는 그녀는, 침대에 누워 노트북을 눈 각도에 맞추는 모습까지 재연하며 해맑게 악플 구독 무용담을 들려주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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