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1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 스베드방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골을 올린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말뫼에 2-0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는 전반 29분 이스코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프로 500호골.
이어 후반 45분엔 루카스 바스케스가 찔러준 공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쐐기골을 뽑았다. 이 골로 호날두는 레알에서 뛴 308경기만에 323골을 넣어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한 경기당 한 골을 웃도는 빠른 페이스다. 레알의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뉴욕 코스모스)와 타이 기록으로, 한 골만 더 넣으면 호날두가 단독 선두로 올라선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A조 선두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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