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 남양주= 김하나 기자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이슈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산신도시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의 3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의 5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 467가구다.
서울 접근성이 편하고 주변 풍부한 편의시설과 도보권에 교육시설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의 통합브랜드다.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등 일원 약 474만9000㎡ 면적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3만1892가구에 계획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거리에 떨어져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 없다는 평가다. 별내지구·갈매지구 등의 주변 개발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아 수도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교통여건이 좋다. 인근에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IC를 통해 빠른 서울 진출입이 가능하다. 북부간선도로 이용을 편리하게 해줄 왕숙천교~양정IC 확장, 43번 국도 연결도로,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등도 개통 예정이다.
가장 큰 교통 호재는 서울지하철 8호선이다. 2022년 8호선 연장예정인 별내선 다산역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아홉 정거장이면 도달한다. 사실상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현재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녔다. 신설 예정인 유치원, 초·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자녀들의 안전통학은 물론 원스톱으로 교육이 가능하다.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남측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오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근린공원 조성이 주변에 계획돼 있다. 단지 앞으로 왕숙천 단지 뒤로 문영산, 황금산 등의 자연 녹지 등도 풍부해 쾌적한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에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맞통풍과 채광성이 우수하고 팬트리나 드레스룸 등과 같은 알파공간을 활용한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단지 중심에 넓은 광장이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제2청사 건너편)에 오는 2일 개관할 예정이다. (031)575-55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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