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1~84㎡, 1757가구 중 785가구 일반분양
[ 김하나 기자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10년만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10월, 인천 서구 가좌동 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인천가좌 두산위브’ 1757가구를 분양한다. 인천가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1㎡ 155가구 △59㎡ 277가구 △69㎡ 214가구 △84㎡ 139가구 등 785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물량 785가구 중 646가구가 전용면적 69㎡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인근 인천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가좌 두산위브는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인근 1㎞ 내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병원 및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있다. 인근으로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져 있다. 단지와 인접한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을 포함한 인근 11개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경 寬茨撻돈?가좌IC를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2016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선 연장(2020년 예정)도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560-2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1833-899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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