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명 방문해 아이디어 2만6천건 제안한 마을

입력 2015-10-02 08:49  

<p>[QOMPASS뉴스=이시헌 기자] 지난 2년간 창조경제타운에 228만4천162명이 방문(9월24일 기준)하고 7만7천499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2만6천375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p>

▲ 창조경제타운은 창업과 혁신 아이디어로 168억 원의 매출과 투자유치를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이시헌 기자)
<p>온라인 상에서 2천500여명의 멘토가 총 1만1천773건의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총 3천920건의 아이디어가 기술권리화,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 자금 투·융자 등의 사업화 지원을 받았다.</p>

<p>대학생, 직장인, 주부, 은퇴자의 창업 아이디어부터 기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혁신 아이디어까지 총 47건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져 약 168억 원의 매출 및 투자유치도 실현했다.</p>

<p>창조경제타운은 앞으로 국민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형컥?안내 페이지와 창의적 발상 및 창조경제 성과 등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포털 페이지도 도입하기로 했다.</p>

<p>또한, 충분한 정보가 없는 멘티(제안자)가 멘토를 선택하는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멘티의 제안 아이디어를 보고 멘토링 의사를 밝힌 멘토들 중에서 멘티가 멘토를 결정하게 되며 어떤 경우라도 48시간 안에 전문멘토에 의해 멘토가 결정된다.</p>

<p>한편, 창조경제타운 운영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그동안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성공한 창업가 이야기, 아이디어 사업화 사례 등을 모은 <아이디어 사업화, 창조경제타운에 길을 찾다>라는 제목을 단 책자도 이날 발간했다.</p>

<p>이 책자는 지난 9월 30일부터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p>

<p>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은 "지난 2년 동안 창조경제타운은 온라인 창조경제 플랫폼으로 국민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아이디어 사업화로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하나가 되어 창조경제 생태계와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종합 포털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p>



이시헌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333@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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