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이덕화-김학철, 베테랑들의 기싸움 몰입도 100%

입력 2015-10-02 11:00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 이덕화와 김학철이 베테랑 배우들의 팽팽한 기싸움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극중 김학준(김학철)은 비열한 음모를 꾸며 ‘천가 객주’를 단돈 3만 냥에 집어삼켰던 상황. 하지만 김학준은 나름 어렵게 손에 넣은 ‘천가 객주’를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이덕화)에게 뺏길까봐 전전긍긍했고, ‘천가 객주’를 빠르고 비싸게 팔기 위해 경매에 붙였다. 하지만 김학준이 일부러 신석주를 부르지 조차 않았음에도 불구, 신석주는 경매에 참석했고, 심지어 탐관오리 김보현(김규철)에게 선혜청 당상 자리를 약속하고는 ‘천가 객주’를 싼값에 얻어내려 했다.

김보현에게 달려간 김학준은 신석주에게 못 넘긴다며 따귀를 날렸고, 김보현은 김학준이 첩의 자식이라는 출신 성분을 들먹거리며 ‘천가 객주’를 신석주에게 넘기라고 윽박질렀다. 결국 ‘천가 객주’를 신석주에게 양도한 김학준은 분노로 신석주와 김보현의 환상을 보는 환각상태에 이르렀던 터. 김학준은 아무것도 없는 텅빈 공간에 미친 듯이 칼을 휘두르며 두 사람에 대한 복수로 이를 갈았다. 과연 극악무도한 김학준은 신석주와 김보현에게 어떤 잔인한 흉계를 펼쳐낼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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